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춤은 살아있는 생명의 몸짓이며,
인간의 삶의 결정체이자 우리 민족의 역사입니다.
춤은 땅을 딛고 하늘을 맞이하는 것입니다.
살아있는 모든 생명은 춤을 추고,
몸짓을 통해 끊임없이 어떻게 살아야하는가를 되묻습니다.
설립되는 <재단법인 이애주 문화재단>은
생명과 역사의 춤판을 현재와 미래세대에게 전하는 한편,
모두가 춤추며 사는 세상을 소망합니다.
<이애주문화재단>은 한성준- 한영숙- 이애주로 그 맥이 이어지는
한국 전통춤(승무, 살풀이춤, 태평춤, 태평무) 및
이에 바탕한 창작춤(역사맞이춤)의
전승 ·발전과 건강한 문화·예술인을 발굴 육성하고,
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증진을 위한
각종 학술, 교양, 공연, 문화 사업을 펼치고자 합니다.
판소리, 국악, 문학, 미술 등 여러 문화·예술계와 상호 협력 공존하며,
감사와 나눔·우애와 연대로써,
우리 사회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삶의 질과 격을 높이는데
그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.
2021. 3. 31
재단법인 이애주문화재단